더운 여름밤입니다

이럴땐 그냥 벌렁 누워 몸이 시키는대로 합니다

배고프면 먹고 움직이기 싫다면 그대로 쭉~ 가고..^^

김치 좀 담을려고 사다둔 배추가 눈앞에서 아른거리지만

오늘은 웬지 하기 싫어서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이것을 사람들은 게으르다고 말 하겠지만

나는 휴식이라고 말 합니다

배추가 썪어도?

 

 

 

 

.벌렁 누워 할수 있는것은 공상 비슷한 상상입니다

클림트가 사랑한 오스트리아북부 아터제 호숫가 그림들입니다

 

여름에 어울리는 재즈음악을 들으며

눈을 꼭 감고 클림트의 그림들을 떠 올려 봅니다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근처

짤츠컴머굿이라 불리는 호숫가에

있는 느낌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아~ 눈만 감는다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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