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cent Van Gogh 씨뿌리는 사람 1888년
어설프게 정신줄을 놓았다가는 아침인지 아님 자녁무렵인지
혹은 지금이 가을로 가는것인지 혼미해지는 날씨입니다
일주일도 넘게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옷깃을
한번씩 여미고 싶을정도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겨우 움이 띄운 나무는
작년 11월이후 그 모습 그대로 꿋꿋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Vincent Van Gogh 씨뿌리는 사람 1888년
아~ 정말이지 태양이 그립습니다
예년에 비해 3~4 주가 느리게 봄이 온다고 하는데
아마도 봄은 없을것 같은 불길한 느낌입니다
뭐 별로 햇빛 나는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것 같은데
올해는 해도해도 너무한것 같습니다
말간 해가 솟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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