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격조했습니다
이유는 달리 뭐~
여름이 왔고 여름을 살다보니 그렇더군요
그러다가 토요일오후 그냥 김밥 두어줄 둘둘 말아
옆구리에 끼고 집에서 만만한 거리에 있는 나이아가라에 갔습니다
오고 가는 길에 아이들과 재잘대는맛,
그리고 아이스 카푸치노의 달콤한맛을 느끼며 드라이브하는맛에
집을 나서지만 나이아가라에 대한 기대나 즐거움은 사실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나이아가라는 나이아가란데 폭포쪽이 아닌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라는 마을로 향했습니다
친구들과 자전거로 와이너리투어중인 딸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캐나다 명물중에 하나인 아이스와인이 생산되는 마을인 이곳에도 많은 관광객이 있습니다만
포도밭주변으로 , 와이너리로 여름콘서트가 열리는 콘서트장으로
사람들이 분산되어 타운이 그리 붐비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이리호수에서 떨어지는 물이 폭포가 되고 그 물이 작은 협곡을 따라 흐르다가
이 온타리오호수와 만납니다
호수를 바라보는 등 뒤 잔디밭에 작은 시장이 섰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로 알려진 곳입니다
안부인사 남깁니다
이렇게 잘 살고 있다고 ^^
요즈음 꽤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지구의 환경문제만 빼면 지내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