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호퍼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July, 22, 1882~ May 15, 1967>
에드워드 호퍼는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사실주의 화가이다
1904년 24살의 나이에 파리로 건너간 호퍼는 유럽의 미술사조에 실망을 하고
뉴욕으로 돌아와 광고 미술일을 하며 뉴욕을 그리기 시작했다
1900년대 초 뉴욕은 어떤일들이 일어나던 때였을까....
1904년 뉴욕 지하철이 개통되었고 마천루라 불리는 거대한 빌딩들이 건설되던 때였으며
1931년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이 완공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제 1차세계대전의 후유증으로 전 세계의 경제는 어두웠으며
1925년 <검은 금요일>이라 불리는
뉴욕주식시장의 폭락으로 세계는 경제대공황의 시기에 접어들었다
에드워드 호퍼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외로움, 소외감, 고독, 공허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Alienation(소외) Isolation(고독)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가
그린것은 뉴욕시민들의 일상의 모습들이다
<Rooms by the sea-1951>,
sunlight in Cafeteria <카페테리아의 햇빛> 1958년 예일대학교 미술관
<Morning Sun> 1952년 오하이오 콜럼부스 미술관
<Comparment C car 293> 1938년 <293호 열차 C 칸>
<Chair Car>
<Nighthawks> 1942년
<NewYork Office>
<People in the Sun> 1960년
<Hotel Room> 1931년
<Office at night> 1940년
<Cape Cod Morning> 1950
<Gas> 1940년
<Automat> 1927년
<Chop Suey> 1929년
<NewYork Movie>
<Summer time> 1943년 웰밍턴 델라웨어 미술관
<Edward Hopper>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에서 느끼는것은 단절이다
새벽이 오거나 해질 무렵 빈들에 혼자 서 있는것 같은 고립감과 두려움이
절제된 그림안에서 살아 있는것 같다
슬픈 그림은 아닌데 그림을 통해 우리들의 내면안에 슬픔이 느껴진다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에서 일관된 주제는 외로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