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코

프라하성

오후화실 2012. 2. 12. 11:25

 

 

프라하성 정문이다. 문이 닫혀있고  사람들은 몰려있다

아마 곧 보초교대식이 있을건가보다 아이들에게 체코는 유럽의 한나라이겠지만

냉전시대를 거쳐온 우리세대들에게는 공산권의 나라였다는 인상이 더 강하지 않을까 한다

사실 어디서고 1989년 밸벳혁명이후 민주국가가 된 체코에는 공산주의의 그림자는찾아볼수가 없었다

그런데.프라하성 입구의 보초들의 제복과 근엄한 얼굴,무서운 총을 보니 괜히 반가웠다

 

 


프라하성을 들어가면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큰 비투스성당이 있다

여기는 비투스성당 남쪽 문이다


독일의 퀼른,프랑스 노틀담,영국 웨스트민스터,오스트리아 슈테판 성당에 이어

 다섯번째로 큰 비투스성당의 가장 유명한것은 특히 스테인드글라스이다

 

 

 

             

                                                       황금소로<Zlata Ulicka>

                                          황금소로는 성안에 있는 작은 길이름이다

                       왕실에 필요한 물건,금 은 세공을 하던 세공사들이 모여 일을 하던곳이었고

             특히 22번지는 프란츠 카프카가 작업을 하던 곳이어서 관광객들에게는 인기가 많았던 장소인데

                                                   이때에     이었다

            프라하 시내가 보인다

                뻘쭘..........

                              현 대통령 집무실


 

 

           성 올라가는 길

 

 

            막내는 환타를 보면 여행의 피로를 확 날려 버린다 ㅎㅎㅎㅎ


 

                                굴라쉬<Goulash>-체코,헝가리인들의 보통음식 -을 먹어 보았다


                      

                        

 

어느 도시이든 그 도시를 흐르는 강이 있기 마련이다

파리에는 세느강이 있고,런던에는 템즈강이 있고,뉴욕에는 허드슨강이 있고,빈에는 다뉴브강이 있고...헥헥헥

그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건축학적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으며

그 도시를 사는 사람들의 삶이 어린 장소가 되기도 한다

단 토론토에는 강이 없다 ,온타리오호수만 있다

체코의 명물 목각인형


                까를교의 다리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