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of Music Tour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기차를 타고 뮌헨을 지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만큼 아이들은 잘츠부르크를 많이 기대했
왜냐하면 잘츠부르크는 영화 Sound of Music 배경이 된 도시이며
아이들이 어렸을때 이 영화를 열번은 더 보았을만큼 즐겨 보던 영화중의 하나였
영화속에 나오는 노래중에 "I have Confidence" "My favorite Things"과
영화 처음 부분에서 마리아가 산위에서 부르던 Prelude and Sound of Music"
같은 노래는 그 당시 아이들에게는 주옥같은 명곡이었다
이번 여행의 Tour Guide였던 Judy(?) 몰라~ 이름이 틀렸다고 아이들 한소리 할것같은데 ^^*
영국식 영어 액센트로 얼마나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는지
아이들이 무지하게 좋아 했다는.....
영화속에서 폰 트랩대령의 집으로 사용되었던 Leopoldskron castle
커튼으로 옷을 해 입고 보트타다가 빠져 올라오던 영화속 장면이 생각났다
수녀원에서 나온 마리아가 노래를 부르며 대령집으로 가는 모습-왼쪽 사진 노란 담벼락이 보인다
salzkammergut(잘츠컴머굿트 )Wolfgangsee(볼프강호수가)
Church Monsee-마리아와 대령이 결혼식을 올린몬제교회
(Church Monsee) 몬제교회의 내부
교회 앞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몬제
마을 카페에 앉아 쫌 쉬었다
Mirabell Garden<미라벨 정원>
1960년대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촬영모습
미라벨 정원 정문앞-영화속의 장면 생각나사죠? ㅋㅋㅋㅋ
여유있는 시간이 있으면 또 한번 보고싶은 영화이다
동화같은 영화줄거리와 "도는 맛있는 도나쓰 레는 새큼한 레몬"
하고 나의 어린시절에 따라 부르던 "도레미송"의 기억은
나에게도 즐거운 추억의 명화이었다
알프스 자락아래 소박하고 아름다운 도시 잘츠부르크와 함께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