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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틱 카페
오후화실
2024. 7. 21. 04:11
여행을 하다보면 딱히 가고 싶지 않아도
안 가면 후회할것 같은 입소문이 난 장소가 있기마련이다
이 마제스틱 카페가 그러했다
뭐 J.K 롤링이 이 카페에서 해리포터를 구상을 했다던가 썼다던가 해서
사람들이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하는데
커피값은 웬만한 카페의 2배이고 저 북적대는 곳에서 내가 있어야 할 의미를
찾지 못했지만 어느새 줄을 서고 있었던 나 ...
그냥 그런것이다 여행이라는게 ...
줄도 서고 따라서 먹어보고 유명하다니까 가 보고 ~~~
미술관이라던지 맛있는 식당이라던지 하는 장소는 내가 경험하고 느낄 몫이 있어
줄 서는게 그닥 거부감은 없었지만 유명한 사람이 다녀갔다라는 의미는 나에게 무의미한것 같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