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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1)

오후화실 2024. 6. 4. 08:11

리스본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포르투로 왔다

기차를 타고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3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서

이곳에서는 3주정도를 머물까 하여 에어비엔비를 구해 놓았다 

포르투는 크지 않은 도시지만 언덕이 많아 숙소위치 정할때 고려해야 할 

첫번째 사항으로 했기에 까르무성당 근처에 있는 아파트로 정해 놓았다 

트렁크를 옮기고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블량시장으로 갔다 

언제나 처음가는 여행지를 미리 지도에서 보면 늘 복잡한 듯 하지만 

한번 도시에 입성해 걸어보면 금방 익숙해지는 거리들이 재미있다 

숙소에서 10분 남짓 거리의 포르투의 유명한 블량시장 

몇년전에 새롭게 단장한 세련되고 예쁜 시장이었지만 난 어딘가에 어수선한 시장이

있을것 같아 몇번 다시 확인했지만 내가 생각한 그 시장은 없는 도시로 ~~

와인 한잔에 아주 간단한 해산물이 5유로 

혹은 와인 한잔에 굴 하나 7유로 

입맛만 버릴까 하여 패스 
그러나 깨끗하고 산뜻한 느낌 

 

 블량시장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카타리나성당 

포르투갈의 성당들은 아쥴레주라 말하는 타일의 벽면이 인상적이다 

타일장식이 유명해진 이유는 이슬람 문화의 흔적이기도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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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보고 또 찍어보고